2020년 가을,겨울 발매품이 되는 네팔 핸드메이드 피셔맨 울 가디건입니다. 두터운 양모로 단단하게 짜낸 만듦새와 패턴마다 조금씩 볼륨감과 굵기의 차이를 준 것에서부터 나오는 미묘하게 다른 입체감이 착용시 유니크한 무드를 보여주는 명모델입니다. 오프화이트 바탕에 물결모양의 테두리를 이루는 패턴은 항해 중 안전을 기원하는 아란 니트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차분한 색조합으로 질리지 않고 여러 남성적 연출에 좋은 보탬을 더할 아우터가 됩니다. 이상적인 모양새로 목을 감싸는 숄카라의 쉐입이 또 감탄스러운 요소 중 하나입니다. 버튼은 페로우즈 로고의 상징이 되기도 하는 버팔로 뿔에 피셔맨의 디테일을 충실히 더한 앵커마크가 촘촘히 각인되어 있습니다. 두껍고 뛰어난 보온성 단단하고 볼륨감 넘치는 울니팅, 박력 넘치는 느낌과 더불어 이목을 끄는 잔잔하고 질리지 않는 패턴이 기분좋은 조화감을 이루는 한 벌입니다. 기재와 실측 모두 성인남성 105가 되며 코위찬 계열에서 특히나 선호되는 귀한 사이즈로, 니팅 의류니만큼 일정의 신축성 또한 가지고 있어 넉넉한 105 아우터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 어떤 착용감이나 보풀하나 없이 미착용으로 보관되어진 신품입니다. 비단 이 옷만의 이야기가 아니게 됩니다만, 요새는 세계적으로 원자재는 물론 제작 코스트가 높아져서 페로우즈의 명맥 안에서 같은 네팔 핸드메이드라면 50만원대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어깨 49 가슴 60 팔길이 65 총길이 65 (뒷면기준 카라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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