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소재의 가디건으로는 낼 수 없는 차분한 실루엣과 빛에 따라 오묘하고 깊은 발색으로 불세출의 록 아이콘 커트 코베인 착용으로도 유명한 80연식 더 폭스 스웨터 사의 가디건, 로고가 되는 여우의 색까지도 동형 동색 모델이 됩니다. 일본에서 복각을 하기도 하였는데, 핏은 물론 디테일도 모두 전혀 다른 느낌입니다. 여우 자수도 투박하고 찌글찌글한 맛이 없어서 실망했던 기억입니다. 사용감이 금방 묻어나기 마련인 것이 가디건인데, 이처럼 출시 당시의 느낌을 그대로 잘 간직하고 있는 귀한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모델이 가진 대표적 특징이 되는 목이 긴 소매 리브를 접지 않고 커트 코베인이 착용한 것처럼 그대로 손목과 팔의 경계가 풍성하게 대비를 주는 착용이 아주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차세대 빈티지 심볼 배우 스다 마사키 또한 같은 색의 착용을 한 것이 더욱 수요를 높여버려서, 좋은 사이즈와 컨디션으로는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워졌으며 가격 또한 상승을 거듭 중에 있습니다. 가장 선호되는 사이즈인 L 사이즈입니다. 너바나를 좋아하는 분은 물론, 실착용과 소장에까지 충분한 가치를 보여주는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어깨 52 가슴 61 팔길이 69 총길이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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