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로드실크 큐레이션엔 이런 무드가 필요했어요. 무심하게 박혀 있는 TOOL 로고와, 뒷면에 스패너로 표현된 기묘한 시그니처. 말 안 해도 알죠, 이건 그냥 멋있는 옷이라는 걸. 90년대 Giant 태그, Made in USA, 그리고 무엇보다 한 줄 싱글 스티치. 밴드티 마니아라면 바로 알아보는 요소들입니다. TOOL은 그 시절에도 유니크했지만, 지금은 더더욱 드물어요. 특히 이런 심플한 로고 디자인은 단독 착용만으로도 힘이 느껴집니다. 원단은 헤비코튼이지만 착용감이 뻣뻣하지 않고, 기장도 여유 있는 L~XL핏이라 남녀 누구나 스트릿하게 소화 가능해요. 한여름에도 반팔에 부츠만 신으면 그림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TOOL은 제 20대 말에 처음 알게 된 밴드인데, 이 티셔츠는 그 시절 믹스테이프를 들을 때마다 떠오르는 감정이 있어요. 저처럼 ‘의미’와 ‘무드’를 함께 입고 싶은 분께 추천드려요. ⸻ • SIZE: 가슴 54 / 총장 76 (카라 제외) • 90s Giant tag / Made in USA • 싱글 스티치 / 앞뒤 프린팅 • 세탁 완료 ⸻ 📌 도매처를 통한 수입이 아닌, 직접 하나하나 모은 컬렉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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