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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s 라도 퍼플호스 수동 시계

60년대 중기에 제작된 라도 퍼플호스 수동 시계 입니다. 2세대 정도에 해당되는 빈티지 모델이며 빈티지 라도 시계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알고 있을테지만 21석의 수동 무브먼트가 장착되어 있는 정말 보기 힘든 모델입니다. <오토매틱 무브먼트는 많이 보이지만 수동 무브먼트는 정말 매물 찾아보기도 힘들며 해외에서도 희소성 때문에 꽤나 높은 시세를 자랑한답니다.> 현재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전체적으로 굉장히 클래식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이얼은 세월에 의한 오염이나 변색 마모같은 흔적이 존재하지만 이게 오묘하게도 굉장히 이쁘게 자리잡은 상태입니다. 뭔가 조화율이 좋다고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외 케이스는 본연의 금장 케이스이지만 세월에 의해 굉장히 자연스럽게 벗겨짐이 발생한 상태입니다.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운모유리의 컨디션도 훌륭하며 백케이스 또한 선명하게 보일정도로 컨디션은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출품전 오버홀은 마친 상태이기에 현재 태엽 잘감기고 시간 잘맞고 작동 잘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퍼플호스의 해마로고는 전기형 모델인지라 70년대 모델처럼 양각의 붙여진 방식이 아닌 프린트로서 그당시 발매된 모델인지라 세월에 의해 지워짐이 발생하여 흐릿하게 보여지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평소 빈티지 라도 시계를 좋아하시거나 수집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수동 시계 하나쯤 장만하시길 바랍니다. 베젤 사이즈 36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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