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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s 라도 다이아스타 오토매틱 시계

80년대 초중기에 제작된 라도 다이아스타 오토매틱 시계 입니다. 3세대에 해당되는 모델이며 무게감에 있어서 많이 개선된 것이 특징입니다. 무브먼트의 간략화 그리고 스틸밴드의 무게 또한 개선되었으며 기존의 원통형 텅스텐에서 절반은 스틸케이스로 마무리 된것이 특징입니다. 현재까지 신품모델에 적용될만큼 내구성과 더불어 편의성까지 갖춘 제품이라 보시면 됩니다.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전반적인 컨디션은 무난한 수준입니다. 전면부 크리스탈 사파이어 유리의 각부분에 살짝의 마모같은 스크레치 현상이 존재한답니다. 시간을 보는데에는 전혀 문제없는 수준이며 추후 유리는 복원이 가능하지만 오리지날 특유의 각으로 처리된 부분이 사라질수 있으니 이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텅스텐 부분의 베젤은 전반적인 컨디션 꽤나 좋은 수준입니다. 다만 오랜 빛바램으로 인하여 광채는 어느정도 사라진 상태이며 복원이 가능하다고는 하는데 .... 제가 거주하는 부산권에서는 정비하는 곳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답니다. 그외 올제치의 컨디션이며 현재 시간 잘맞고 작동 잘되고 있습니다. 2세대 만큼의 인기를 얻지 못하여 그당시 판매고가 저조했는지 나름 3세대 모델은 시중에서 찾아보기도 힘들기에 귀한 제품이라 보시면 됩니다. 저도 오랜세월 라도 다이아스타 시계를 취급했지만 3세대는 많이 접해보지는 못했답니다. 아주 좋은 가격대에 출품하오니 평소 빈티지 라도 다이아스타 시계를 추구하신 분들에게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베젤 사이즈 3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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