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초~중기에 제작된 라도 골든호스 데이마스터 41석 오토매틱 시계 입니다. 빈티지 라도 모델에서는 거의 2세대에 해당되는 모델이며 골든호스 시리즈 중에서는 국내외 모두 찾아보기 힘든 아주 귀하디 귀한 빈티지 시계 입니다. 데이마스터 라는 명칭으로 발매 되었으며 크게 의미는 없지만 데이데이트가 표시되는 것이 특징 입니다. 출품된 제품의 가장 큰 포인트는 아무래도 무브먼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41석의 아주 넉넉한 보석으로 구동되며 과거사 라도 모델중에서도 최고급 모델에만 적용 되었던 무브먼트 이기도 합니다. 무브먼트는 eta의 전신에 해당되는 as 사의 무브먼트 이며 as 1789 무브먼트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자동 수동 겸용 무브먼트 이며 데이데이트는 초기형 무브먼트 이기에 시간을 돌려서 맞추는 방식 입니다.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올제치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귀하디 귀한 스틸밴드 또한 무난하게 보존되어 있습니다. 아 줄길이는 얼추 제 팔목에 잘 맞을 정도이니 18.5cm 정도 사이즈 입니다.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그리고 다이얼은 오염이 많은 상태이지만 무브먼트는 정말 깨끗하오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안그래도 다이얼을 복원할까 말까 고민은 했지만 아마도 다이얼을 복원하면 데이마스터 문구가 사라질 위험이 있어서 그대로 유지만 해놓은 상태 입니다. 12시 방향의 앵커 로고는 잘 돌아가게끔 정비를 마친 상태이니 참고는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외 유리가 깨져 있어서 아주 깨끗한 중고 운모유리를 구해서 장착 해놓은 상태입니다. 보기와는 다르게 상당히 정성이 많이 들어간 모델 입니다. 간혹... 세월감이 가득한 다이얼의 빈티지 시계를 찾으시던데 ... 무조건 뭐 오래되었다고 해서 다이얼에 세월감이 느껴지는게 좋은건 아니긴 하지만 ... 아무튼 나름 니즈를 충족 시키기 위해서 다이얼을 제외한 나머지는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으니 평소 소장가치가 뚜렷한 빈티지 시계를 추구 하셨던 분들이라면 자신있게 추천 드립니다. 물론 빈티지 라도 시계를 수집하시거나 역사적인 타이틀의 시계를 찾으셨다면 꼭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베젤 사이즈 36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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