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일본 나고야의 가토 공예에서 제작된 엔틱 레이디 플라워 포셀린 조명이에요. 가토 공예는 1940년대 후반부터 이어진 일본 도자기 공방으로, 정교한 수공 조형과 핸드페인팅, 그리고 빛을 예술적으로 다루는 감성적인 도자기 작품들로 잘 알려졌어요. 1970~80년대에는 인물상·꽃 조명 시리즈로 유럽과 미국으로 수출되며 큰 사랑을 받았던 브랜드입니다. 도자기 피겨린 형태로, 부드럽게 떨어지는 우아한 드레스 실루엣과 손에 안긴 꽃송이 디테일이 섬세하게 조각되어 있어요. 특히 꽃 부분에는 미세한 타공이 더해져, 불을 켜면 그 안에서 은은하게 빛이 새어나와 드레스 하단까지 따뜻하게 번집니다. 조명을 끄면 조형의 우아함이, 켜면 빛의 감도가 살아나는 아이로, 하나의 오브제이자 조명으로 완성된 하나뿐인 아트 조명이에요. 박스 포함, 미사용 되었던 상태로 220v 변환기, 기본 전구 e12 led 포함 size: 가로16cm x 높이26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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