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are] OG 60s Fish Design Cowichan XXL(Heavy wool, Lighitning fastner) 첫 플리마켓을 덕분에 잘 마쳤습니다. 밥도 못 먹을 정도로 빡셌지만 정말 재밌는 하루였습니다. 플리마켓 당일에 남녀 상관없이 많은 분들께서 묵직하고 두터운 요 코위찬에 많은 관심을 보이시더라고요. 사실 오리지널 코위찬은 단조롭다고 생각되어 건들지 않고 있다가 저 또한 해당 피스의 색감과 위트 있는 무늬에 홀려 캐나다의 한 셀러로부터 바잉을 했었습니다. 소개해드리는 개체는 빈티지, 아카이브를 정말 잘 다루는 브랜드 ‘bode(해리스타일즈의 최애 브랜드이자 저스틴 비버, 켄달 제너 등등 해외 셀럽들의 많은 선택을 받은 브랜드)’에서도 해당 개체에서 레퍼런스를 받아 21FW 제품으로 발매했습니다. 또한 ‘닉 우스터’까진 아니지만 그에 버금가는 패션 인플루언서이자 3개의 브랜드(‘Wild Donkey‘, ‘Fortlea’, ‘Flea-T’)의 수장인 ‘알렉산드로 스콰르지’ 행님께서도 착용하고 자신의 아카이브라며 포스팅 한 개체이기도 하죠. 역시 사람들 눈은 다 비슷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오리지널 코위찬의 대부분이 형태와 질감과 색감이 클리셰 혹은 엔틱하다고 느껴 흥미가 없었지만, 소개해드리는 개체는 헤비울의 거친 질감, 묵직함으로 인한 진지함을 위트있는 무늬와 명쾌한 색상이 어느 정도 눌러줘 그 밸런스감으로 인해 뻔하지 않고 꽤나 근사합니다. 페스너는 ‘Lightning’사(루이스레더에도 사용되는 페스너)의 60s 페스너가 적용되었으며 세탁 및 클리닝까지 모두 완료한 상태입니다. 연식에 비해 꽤나 준수한 컨디션으로 앞으로 잘 관리하신다면 이 옷이 살아온 세월 엇비슷하게 소장하실 거라 생각됩니다. 너무 거창해졌지만 욕심내서 옷장에 들일 만한 꽤나 아름다운 공예품이라면 어느 정도 전달이 될까요. 그냥 방 한 켠에 걸어둬도 흐뭇한 오브제가 될 정도이니 말입니다. 공산품과는 다른 요 재미를 즐기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최근 비슷한 개체가 950,000원에 거래된 내역은 물론 bode 제품은 정가 1,400,000원 가량이지만 그거에 절반도 안되는 가격에 던집니다! 이 정도면 가성비이자 가심비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총장 : 75(실사이즈감 105~108) 🔌 겨드랭이 : 62 🔌 소매 : 72 🔌 어깨 :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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