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 MANUAL ROYAL NAVY SMOCK
베르베르진의 후지와라 유타카가 디렉터로 출발한 빈티지 레퍼런스 복각 브랜드 뉴매뉴얼의 26ss 로얄 네이비 스목입니다. 영국 해군 항공모함 갑판의 이착륙 지원 오퍼레이터 용 SMOCK 으로, 1960-1990 까지 생산 된 밀리터리 웨어로서, 본품은 전기형 베이스로 구축했다 합니다. 원류가 분명한 제품이기에 디테일도 감탄할만하죠. (1) 챙달린 후드는 이착륙 소음을 막기 위한 이어머프를 쓸 수 있도록 설계된 형태. 원함에 따라 챙을 피거나 접을 수 있는 구조. (2) 넥 라인을 감싸 마스크 수준으로 감싸는 버튼형 구조. (3) 앞 플래킷 돔 스냅 (4) 허리와 밑단을 조이는 드로우 코드와 황동 아일렛 구조. (5) 대형 스냅플랩 포켓 (통신기기 수납을 위한 구조) (6) 코드 정리 버튼 (7) 셔츠형 면 안감과 방풍, 방한 구조의 겉감 구조. (8) 래글런 슬리브 구조. 등등. 기능성 디테일을 거의 다 구현하고, 와중에 현대적 밸런스와 조율을 이루었습니다. 품은 매우 크고 여유있지만, 동시에 실루엣을 조절 가능한 부분들이 많아서 스타일을 다양하게 연출 가능합니다. 그냥 복각만 한게 아닌, 당연히 빈티지 경년변화를 연출해 놔서, 각 포켓과 실루엣 엣지 등에서 물빠짐을 연출해두었습니다. 마찰과 세탁에 의해 물빠짐도 좀 발생하도록 연출하여, 경년변화를 통한 빈티지 연출을 스스로 만들어가도록 세팅했습니다. 물론, 반대로 데님 정도는 아니어도 약간의 이염에 대한 조심을 해야하는 부분이고요. 개인적으로 그냥 멋 자체가 후드 달린 의류중에 탑이라고 생각합니다. 풀오버 구조에 넓은 품 대비 길지 않은 기장으로 레이어링이 가능하면서도 제품 하나만으로 스타일로 압도하는 느낌입니다. 특히나 희소성이 대단하죠. 애초에 오리지널 자체도 생산량이 많을 수가 없는 제품입니다. 영국 해군 항모 자체가 많지 않기에 발주 자체가 적은거죠. 더구나 실제 항모 갑판은 좋은 상태로 옷이 살아남기 힘든 구조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더구나 원단이 매우 비싼 Ventile, 즉 초장섬유 고밀도 원단이고, 젖었을 대 실이 부풀어 스스로 방수가 되는 생존용 조난 시스템을 갖춘 제품이기도 해서, 굳이 많이 생산할 이유도 없는 제품입니다. 20세기 중반의 항공모함은 지금보다 더욱 중요한 전략 장비이기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가의 제품을 군납품으로 만든 것이지만, 현시점까지 잘 살아남기는 어려운거죠. 현 시점에도 인기가 높은 제품이지만, 애초에 복각이란 것도 만들어 팔려면 이윤이 남아야 하는데 생산 단가가 너무 높은 제품이라 복각 브랜드들도 잘 건드리지 않는 제품입니다. A.PRESSE 의 경우 23만엔에 판매했었죠. 더구나 미군 게열의 밀리터리 의류들 (디테일이 훨씬 적고 단순하거나 카모 계열입니다) 대비 수량 자체가 압도적으로 적고, 국내에서는 더욱 드문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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