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경에 첫 출시된 리바이스와 슈프림의 콜라보 자켓입니다. 발매 일주일 전 슈프림 스토어 스태프가 착용한 모습이 작은 화제가 되기도 한(두번째 사진), 당시 센세이션한 제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도 참으로 아이코닉한 상품 중 하나이고요. 특징이라면 역시 한눈에 들어오는 플로랄 패턴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감히 코디하기 어려울 정도의 빡센 패턴을 가미하여, 슈프림의 마이웨이 정신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컬렉션을 완성했는데, 흑청을 바탕으로 보라색 꽃무늬가 가득 찬 디자인은 보기만 해도 꽃향기가 진동할 지경입미다. 그 와중에 콜라보임을 의식한 것인지, 슈프림답지 않게 퀄리티도 꽤 챙겼는데요. 원단은 현 하이엔드에서도 더러 쓰는 터키산을 채용하여 위상다운 품질을 지켰으며, 부자재나 프린팅도 신경쓴 모양입니다. 그 시대 가품에 당연하듯 드러나던 한글 오탈자 하나 찾아볼 수 없는 명확한 정품입니다. 세월이 꽤 지났지만 그에 비해 준수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요즘 이보다 큰 사이즈는 30~40만원 가뿐히 넘더라고요. 제껀 그보다 작은 애인지라 저렴히 싸게 넘겨보고자 합니다. 사이즈 M 총장 64cm 어깨 47cm 가슴 54cm 팔 6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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