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are) 00s Nike Jordan Two 3 Profiler Boots(2002) 나이키가 지금까지 정상에 머물 수 있었던 이유에 이러한 제품의 지분이 분명 있다고 봅니다. 에어포스처럼 뉴욕, 서울 등 어느 거리에서 볼 수 있는 스테디 아이템을 만들면서도, 아무나 흉내도 못 낼 꽤나 유니크한 제품을 내놓는 것. 바로 이 부츠처럼요. 누군가는 이런 걸 보고 ‘삽질’이라 말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되는 것만 답습한 브랜드가 어찌 멋있을 수 있겠습니까. 한 시대를 주름잡아도 자가복제로 사라진 많은 이름들이 스쳐가네요. 그래서인지 치열한 삽질과 다양한 시행착오의 산물들을 아카이브라는 이름으로 재조명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화려한 주목을 받았던 모델은 아니지만, 제가 말하는 그 치열한 삽질의 적절한 예. 2002년 발매된 조던의 프로파일러 부츠입니다. 나이키와 부츠. 마치 러닝과 위스키처럼 꽤나 어색하지만, 그 의외적인 조화가 더욱 근사합니다. 상질의 풀그레인레더와 누벅이 사용되었으며, 이 두 대비가 꽤나 묘하네요. 지금 같으면 잘나가는 브랜드와의 콜라보 제품이었다 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치요. 돌이켜 보면 더욱 빛나는 것들이 있잖습니까. 저는 이 모델을 두고 나이키의 아카이브라 부를 만큼 꽤나 재밌는 피스라 봅니다. 앞으로 더욱 빈티지로서 그 가치가 더욱 올라갈 듯 합니다만, 보기 드문 디자인으로 열심히 실착해도 꽤나 근사할 것만 같은 제품이네요. 마운틴 부츠 코디가 핀터레스트나 여기저기에 꽤나 보이는데, 그 자리에 신어도 모쪼록 괜찮을 제품일 것 같네요. 오히려 더 유니크할지도?! _40만원의 해외 판매이력 존재. 구매가능한 매물은 900달러에 리스팅. _큰 사용감 없음. - size : 표기 US10(실사이즈감 275~280) “Find your dirt pleasure” 🔌 Only one stuff! 🔌 구매 및 홀딩 문의는 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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