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angler Wool Blend Semi Bootcut Trousers 랭글러 울 블렌드 세미 부츠컷 트라우저 랭글러(Wrangler)의 클래식 웨스턴 팬츠 실루엣을 기반으로 제작된 울 블렌드 트라우저입니다. 짙은 차콜 톤의 울 혼방 원단으로 만들어져, 일반 데님보다 밀도 있고 부드러운 터치감이 느껴집니다. 겉면은 데님처럼 직조감이 살아 있지만, 촘촘한 섬유결과 미세한 기모감이 더해져 겨울 시즌용 웨스턴 팬츠로 적합합니다. 핏은 허벅지까지는 슬림하게, 무릎 아래부터 살짝 퍼지는 세미 부츠컷 실루엣으로, 셔츠·가죽 자켓·부츠와 함께 착용하면 클래식한 웨스턴 밸런스를 완성합니다. 백포켓은 장식 스티치 없이 매끈한 형태로, 도시형 웨스턴 팬츠로의 변형을 보여줍니다. 또한 Wrangler의 골드 로고 탭은 일본 내수 라인에서 주로 사용되던 사양으로, 글로벌 워크웨어 라인보다 미니멀하고 고급스러운 무드를 강조한 디테일입니다. 랭글러는 1970년대부터 카우보이 팬츠뿐 아니라 울·폴리 혼방의 트라우저 라인도 전개했습니다. 그중 일본 시장에서는 부츠컷·슬림핏 중심으로 리파인된 라인이 인기를 얻었으며, 이번 제품은 그 감도를 그대로 이어받은 모델로 보입니다. “Western heritage, refined for the city.” — 서울에서도 어울리는 도시적 웨스턴 팬츠입니다. ✔︎ 사이즈: W32 (허리 42.5cm / 밑위 30cm / 허벅지 25cm / 밑단 21cm / 총장 105cm) ✔︎ 소재: Wool Blend (Wool + Polyester 혼용 추정) ✔︎ Made in: Japan (추정) ✔︎ Condition: 8/10 (전반적으로 양호, 워싱감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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