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s USA 리바이스 505 W32 90년대 초반 미국에서 생산된 리바이스 505, 완벽한 페이딩감으로 워싱 맛이 진하게 올라온 빈티지 데님입니다. 501이 버튼플라이라면, 505는 지퍼플라이 구조로 착용이 훨씬 편하고 일상적으로 손이 자주 가는 핏입니다. 허리 41 / 기장 96 / 밑위 31로, 키 170 전후 분들께 딱 떨어지는 기장감으로 추천드립니다. 핏은 스트레이트에 가까운 실루엣이며, 하이웨이스트 구조라 다리가 길어 보이는 라인입니다. 505 특유의 중청 톤은 90년대 USA산 리바이스만의 매력 그 자체입니다. 이 제품은 인위적인 워싱이 아니라, 오랜 세월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페이딩이라 허벅지부터 밑단까지 물 빠짐이 균일하게 예쁘게 잡혀 있습니다. 특히 앞면의 페이드 그라데이션과 힙라인의 워시톤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게 매력 포인트. 빈티지 마니아라면 이런 색감에서 오는 깊이를 바로 느끼실 겁니다. 종이 패치 그대로 남아있으며, 안쪽 케어라벨에는 100% COTTON / MADE IN USA 명시. 리바이스 본사 공장 생산의 정통 올드 데님으로, 이 시대 특유의 거칠지만 부드러운 원단감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밑단 수선 없이 오리지널 상태 유지 중이며, 실밥 풀림이나 헤짐 없이 보존 상태도 매우 양호합니다. 지퍼는 YKK 오리지널, 리벳 각인과 레드탭 ‘e’ 로고 모두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가볍게 스웻셔츠나 화이트티 하나만 입어도 감도 있게 떨어지는 실루엣. 요즘 보기 드문 클래식 블루톤이라, 계절 관계없이 활용하기 좋습니다. 빈티지 리바이스 중에서도 505 Made in USA 라인은 점점 귀해지는 라인업이라 소장가치 충분합니다. 세탁 완료 후 보관 중이며, 도매처 수입이 아닌 직접 하나하나 선별한 컬렉션입니다.
판매자가 통신판매업자인 경우, 구매자의 반품 요청 시 협의를 진행해 주셔야 하니 상호 간 원만한 협의를 부탁드립니다.
중고거래 특성상, 개인 간 개인 거래는 반품이 원칙적으로 어렵습니다. 단, 후루츠 안전결제를 이용하시면 아래 경우에는 반품 및 환불 진행을 도와드립니다.
외부(계좌) 거래 시, 후루츠 고객 지원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