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vi’s 501 Big E Selvedge (리바이스 501 빅E 셀비지) 1974년, 미국 엘파소 공장에서 생산된 오리지널 501 빅E 셀비지 모델입니다. Cone Mills의 레드라인 셀비지 원단을 사용해 직조된 인디고 데님으로, 깊은 블루톤이 세월과 함께 자연스럽게 바랜 워싱이 압도적인 존재감을 남깁니다. 허벅지부터 밑단까지의 페이드 밸런스가 뛰어나며, 크로치 리페어와 밑단 마모는 오히려 빈티지다운 질감과 실루엣을 강조합니다. 후면의 둥근 힙 라인과 낮은 요크 패턴은 60~70년대 Levi’s 특유의 입체적인 실루엣을 그대로 보여주며, 빅E 탭과 “Every Garment Guaranteed” 라벨이 당대 오리지널임을 증명합니다. 복각이 아닌, 70년대 Levi’s의 정수를 담은 진정한 Made in U.S.A 오리지널 피스입니다. 실측 기준 W32 / L30 정도로, 당시 501 특유의 스트레이트 핏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허리 단면 40 허벅지 30 총장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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