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러버로서 데님에 페인트가 묻으면 그 쿨함은 두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칼하트나 데님에 페인트가 묻어있으면 1.5배를 줘도 산다는 마인드인데요, 이 팬츠도 그와 같습니다. 550 특유의 배기함과 페인트디테일이 결합하니 힙하면서도 러프한 느낌을 줍니다. 페인트도 지저분하게 묻어있는 게 아닌, 누가봐도 적당한 디테일로 들어가있어서 좋습니다. 저와 취향이 비슷하신 분이 꼭 구매했으면 좋겠습니다. 허리44 허벅지 34 밑단21 기장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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