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edge badge 그린 엣지드 배지는 1999년까지 생산된 스톤아일랜드의 제품에 부착되던 구형 배지를 의미합니다. 96년 창립자인 오스티가 스톤아일랜드를 떠난 이후 00년에 밀레니엄을 맞아 배지가 현재의 디자인으로 변경되면서, 그린 엣지는 해당 제품이 ‘마시모 오스티의 유산‘임을 나타내는 상징으로써 아카이브의 ’나침반‘이 되었습니다. 단지 배지만 다를 뿐 아니라, 최고급 이탈리안 메이드의 정교함, 당시 빈티지에서만 나타나는 핏, 밀리터리 베이스에 마시모 오스티의 디자인 철학이 담긴 색감과 디자인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표기사이즈 L로, 오스티 스톤 특유의 투박한 오버핏 연출됩니다. 큰 하자 없이 좋은 상태로 보관 중이나, 30년이 되어가는 빈티지 제품인 만큼 보풀 등 사용감 고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편하게 연락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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