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 42만원, 극소량 발매 사이즈 M 허리 43, 총기장 102 일본 현지에서도 구하는 것이 극히 힘들만큼 희소한 제품입니다. 아트피스로서 소장가치가 높으며 바지 양옆에 달려있는 작은 파우치 포켓 4개는 안에 넣어놓거나 꺼낼 수 있어 다양한 코디 제안이 가능합니다. 해당 팬츠는 일본을 대표하는 현대 미술가 요코오 타다노리와 브랜드 SSZ가 협업하여 제작한 한정 아이템입니다. 발매는 2024년 2월 10일,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BEAMS JAPAN에서 단독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예약 자체가 현장 방문자에게만 허용되었고, 한 사람당 각 색상별로 1점씩만 구매가 가능하도록 수량 제한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은 더욱 희소성이 높은 제품입니다. 디자인은 요코오 타다노리의 작품을 직접 콜라주(collage) 하여 반영한 것이 특징입니다. 단순히 작품 이미지를 프린트한 수준이 아니라, 디자이너가 수차례 시도와 수정 끝에 요코오本人의 승인을 받아 완성한 결과물이기 때문에 협업의 의미가 더욱 특별합니다. 또한 팬츠에는 SSZ 특유의 디테일로 꼽히는 포치(작은 파우치) 포켓이 총 4개 탑재되어 있어 기능성과 차별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습니다. 해당 협업은 요코오의 아트워크와 SSZ의 스트리트 감각이 결합된 결과물로, 단순한 의류라기보다 하나의 기록이자 컬렉터블 아이템에 가깝습니다. 일본 아트와 스트리트웨어의 교차점에서 탄생한 이 팬츠는, 발매 당시부터 큰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는 입수 자체가 쉽지 않은 귀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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