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제이콥스의 메인라인에서 출시한 데님 팬츠입니다. create clothes for both라 쓰인 내부 택에서 알 수있 듯 00년대 중후반 마크제이콥스가 젠더리스 컨셉을 강조하던 시기의 한 장입니다. M이라고만 적힌 사이즈 표기도 그러하구요. 담백한 5포켓 스트레이트 핏에 한쪽 포켓에는 패치가 붙어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그의 장난기가 흔적을 남긴 듯한 태생적으로 오래갈 수 없는 합성피혁 패치인데요. 저로써는 가격에 반영할 수밖에 없는 마이너스 요소인지라 조금은 아쉽지만 이 또한 그 당시 제이콥스의 특유의 재미라고 받아들여지시는 분들께 좋은 가격에 권해드리는 부분입니다. 데님 퀄리티 준수하구요. 매트한 금속 버튼 미니멀한 균형을 더했습니다. 당대 컬랙션 모델의 특징 중 하나로 뒷 포켓에 원단을 한단 덧댄 뒤 그 위에 시그니처 자수를 쌓아 올린 점 역시 이 한장을 집을 하나의 명분이 되겠습니다. 포멀/ 캐쥬얼 믹스매치에서 전천후로 활약할 웨어러블함과 단정함이 공존하는 모델입니다. 스니커즈도 좋고 더비도 좋아요. 수선이 어렵지 않은 구조인지라 총장이 긴 분들은 가볍게 수선하셔도 좋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롤업 추천드립니다. 표기사이즈 M, 국내 32-33(인치) 추천드립니다. 허리단면 44 총장 106 편하게 문의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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