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아이를 꺼내 아니 모셔왔습니다 ㅎㅎ HEIDER ACKERMANN 최근에 티모시 샬라메가 사랑하는 브랜드로 많이 알려져있는데 이미 전세계 패피들 사이에서는 워낙에 유명한 브랜드라 아시는 분들은 너무 잘 알고 계시는 브랜드일 거예요^^ 1971년 콜롬비아에서 태어나 돌이 되기도 전에 프랑스 가정에 입양된 프랑스 국적의 디자이너예요.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 미술 아카데미에서 패션 디자인을 공부하고 존 갈리아노 등 여러 브랜드에서 커리어를 쌓다 2001년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 Heider Ackermann을 만들고 그 해 3월 파리 패션위크에서 자신의 첫 여성복 컬렉션을 발표하면서 패션계에 혜성처럼 등장을 하게 되죠. 워낙에 실력파인지라 등장과 동시에 패션계의 주목을 받게 되고 자신의 레이블을 만든지 5, 6년밖에 되지 않은 시점에 마틴 마르지엘라의 뒤를 이어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를 맡아달라는 제안이 오지만 거절하게 되구요. 이후 디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존 갈리아노의 뒤를 이어 디올을 꾸려달라는 제안이 오지만 이마저도 거절. 심지어는 샤넬을 맡고 있던 칼 라거펠트가 자신의 후계자로 하이더 아크만을 생각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언급되던 브랜드 중 어느 곳으로도 가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브랜드를 꾸리다 2013년에는 자신의 첫 남성복 컬렉션을 발표한답니다. 그러다 2016년에 명품 중의 명품 Berluti와 손을 잡게 되는데 브랜드를 보니 수긍이 가는 것도 같고...^.* 아무튼 내로라하는 명품 브랜드의 러브콜을 거절했던 그가 Berluti와 손을 잡을 때도 떠들썩 하더니 세 시즌만에 헤어질 때도 해외 언론들이 떠들썩했답니다. 그만큼 하이더 아크만의 유명세가 대단하다는 얘기겠죠. 그리고 올해. 캐나다구스가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하이더 아크만을 임명하면서 세상을 놀라게 하더니 곧이어 톰 포드의 수장인 톰 포드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를 하이더 아크만에게 넘겨준다는 발표를 하면서 또 한번 패션계를 놀라게했답니다^.^* 이렇게 구구절절 디자이너에 대해 설명을 드리는 이유는 이 디자이너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말씀드리고 싶어서였어요 ㅎㅎ 왜 하이더 아크만의 바지가 150만원씩이나 하고 블루종 하나가 200, 300만원씩 하는지 그 이유는 옷에서 찾을 수 있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이 팬츠. 하이더 아크만의 컬렉션 중에서도 명작으로 꼽히는 2018년 S/S 제품이에요. 남성용이지만 남, 녀 구분없이 입으실 수 있는 디자인이구요. 국내 정식 수입된 제품이고 택 달린 새제품이랍니다. 고이고이 아껴가며 모셔두고 감상만하던 아이예요!^.* 실크같은 감촉인데 100% 레이온으로 만들었어요. 광택 도는 반질&매끈한 아이지만 실크처럼 힘없이 얇은 느낌은 아니구요. 외려 힘이 있고 탄탄한 느낌이 든답니다. 그러다고 막 빠닥한 건 아니고 부들한 감도 있구요. 두께감도 적당해요. 언제나 옳은 조합! 블랙 바디에 화이트 세로 스트라이프 패턴이 들어가있구요. 안감 표기가 있는데 속바지 개념이 안감이 들어있는 건 아니구요. 안감은 주머니 안감 등 안 쪽에 일부 적용된 원단을 가리키는 거니까 참고해주세요. 허리는 밴드 디자인이고 앞면 중앙에 끈이 있긴 한데 밴드가 막 드라마틱하게 늘거나 줄진 않으니 참고해주세요. 택 사이즈 46 (허리 86cm / 힙 100cm) 겉감 100% 레이온 안감 1) 면 100% 안감 2) 면 51% + 레이온 49% 드라이 해주세요. made in SLOVENIA 허리반품... (줄이거나 늘리지 않은 상태에서) 42cm 정도 총길이... 101.5cm 정도 밑위... 29.5-30cm 정도 허벅지반품... 31.5cm 정도 밑단... 18cm 정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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