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드릴 친구는 제가 정말 아끼는 30살 정도로 추정되는 made in korea 리바이스 501 워싱진인데요. 이 리바이스 501은 우리나라 제조업의 역사와 함께 해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들 알고있듯이 1980년대 후반과 1990년대초반 한국은 "한강의 기적" 이라 불리는 급격한 경제성장을 이루던 시기였습니다. 그 속에서 한국은 제조업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로 많은 글로벌 브랜드들이 한국에 생산기지를 두기 시작했던 것이었습니다. 리바이스도 빠질 순 없었는데요. 당시 한국의 섬유산업은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해있었습니다. 그 이유로 한국에서 생산되었던 리바이스 501 청바지는 "면 100%" 라벨과 함께 고품질의 튼튼한 내구성과 편안함을 갖춘 청바지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1990년대 초반, 한국에서 생산된 리바이스 501 청바지는 한국의 경제 성장이 교차하는 중요한 시기의 산물로서 단순한 의류를 넘어 역사적인 가치가 있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 더욱 자연스럽고 멋스러워진 워싱과 과하지않은 데미지, 세월이 많이 흘렀음에도 튼튼한 내구성, 전통적인 리바이스 501의 버튼플라이 방식이 여러모로 멋이란게 함축되어있다 할 수 있는 친구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좋은 주인분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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