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카 원단이 주는 고급스러운 질감을 그대로 노출시키되 영국식 커팅에 근거를 둔 남성적인 실루엣이 그만인 폴스미스의 체스터필드코트입니다. 채도를 한껏 내려 서정적며 수수한 그레이톤의 조용한 색감을 지닌 알파카패브릭만 보더라도 남달라요. 저 호사스러운 원단을 이리 풀어내다니 저 담담한 외형의 이목구비를 담당하는 라펠과 어깨라인 그리고 티포켓의 사이즈까지도 고려한 발란스가 그만인 모델입니다. 사이즈 국내 슬림 105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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