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중 1943년도에 미군들에게 보급 되었던 M-43 HBT 팬츠 입니다. 저는 밀리터리 제품들 중에선 데드스탁 보단 사용감 있는 (전장에서 입었던) 제품들을 더욱 더 선호하며 입고 있습니다. 역사에 동화되는 느낌이 좋아서요. 제가 입고 다니는 제품들 보시면 대전 당시 햇빛을 많이 맞아서 상반신 위에 부분은 많이 바래지고 배꼽 부터 아래부분은 탄띠를 착용 햇기에 원단 색감이 조금 더 남아 있습니다. 이렇게 된 제품들을 보면 정말 전장에 굴러 다녔던 제품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바지 같은 경우는 대부분 찢어지기 마련인데 (군대 가보셨다면 아시죠?) 요녀석은 그나마 전장에서 굴러먹다 좀 살아 남은 녀석입니다. 엉덩이에 패치도 작업 되있구요. 저는 입다가 빵꾸나면 직접 꿰매거나 멋진 수선사분 찾아가서 패치를 대달라고도 합니다. 빈티지의 매력은 시간을 산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밀리터리 제품은 더군다나 역사와 시간 두개를 누릴 수 있죠! 허리 32inch 밑단 9inch 총장 110cm 오염 군데군데 있습니다! 교환, 환불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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