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이 미야케의 디자인을 관통하는 개념인 ‘한 장의 천’. 1973년 이러한 개념을 완성시킨 이후로 그는 신체와 천 사이에서 탄생하는 ‘여유’와 ‘간격’의 미학을 추구한다. 이 셔츠에도 마찬가지로 특유의 여유로운 실루엣이 표현되어 있다. 색감을 비롯한 전체적인 무드가 미니멀하면서도, 자세히 뜯어보면 드레스셔츠 특유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제품. - 커프에 있는 두 개의 단추 - 슬리브 플래킷 - 소매에 2번의 pleat - 뒷면 box pleat - 면 100%, 흐물거리지 않는 탄탄한 소재 뒷부분 기장이 더 긴 디자인으로, 본래 남성용 드레스셔츠로 출시되었지만, 여성용 셔츠원피스 혹은 오버핏 아우터 등 현대적으로 재해석할 여지가 충분한 아이템. 남성용 데일리 셔츠로도 손색없는 것은 물론이다. 80~90년대에 활발하게 전개된 이세이미야케의 IM PRODUCT 제품으로, 2007년에 종료되어 현재는 더 이상 구하기 어려운 라인. 실측(cm): 총장 (앞)70/(뒤)78, 어깨 48, 소매 57.5, 가슴 57 Condition: 10/10 발견된 오염 혹은 하자 없음 Copyright 2023. ICRONIC MOVEMENT.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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