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체 라이트 그레이 컬러 슬랙스 팬츠 입니다. 라나 울에 엘라스틴을 함유한 패브릭으로 직조되어 착용감이 매우 편하고 무릎이 나오지 않음은 물론 구김도 적습니다. 당연히 Made in Italy 입니다. 상세사진을 보시면 아실 수 있듯이 주머니 포켓의 절개부가 일반 팬츠보다 상당히 위에 있어 다리를 더욱 길어보이게 하는 호과를 줍니다. 거기에 더해, 동전 딸랑거리는 소리를 막고 라이터 등으로 인해 주머니가 튀어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오른쪽 주머니 포켓 위에 작은 지퍼 포켓을 별도로 둔 것은 베르사체 특유의 기믹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정장은 물론 캐쥬얼로도 활용 가능한 흔치 않은 바지이며, 실착용 회수 미미하고 전문점에서 드라이 클리닝 완료 후 보관중인 신품대비 모자람이 없는 극미품입니다. 표기 사이즈는 50이지만 작게 나와 국내 사이즈 기준으로는 허리 32-33 정도가 맞습니다. 실측 수치는 허리 87cm 밑위 25cm 총장 100cm 끝단 37c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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