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나인 - 08AW 페인티드 코듀로이 팬츠

Number (N)ine 2008 A/W "My Own Private Portland" Check Painted Corduroy Pants *Made in Japan *코튼(코듀로이) 팬츠에서 보기 힘든 밑단, 허리 밴드부 등의 체인 스티치와 체크 바이어스 마감 등의 섬세한 디테일로 마감 *스키니 벨트, 레귤러 벨트 둘 다 사용 가능하게 벨트 고리 타입 두 타입 존재 *파리의 바스티유 근처의 차고에서 진행된 넘버나인의 2008 A/W 컬렉션 쇼. (크리스 반 아쉐도 이전에 동일한 장소에서 쇼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 시즌은 미야시타가 학창시절 문제아였던 시절에 처음으로 패션에 관심을 가지게 해주고, 첫 발을 내딛게 해준 첫 발자국과 같은 브랜드인 네펜데스(의류 제작 기술을 처음 배운 곳이며, 넘버나인의 (N)은 네펜데스를 의미합니다.)와 펜들턴, 에이스 호텔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기도 하였던 뜻 깊은 시즌이기도 합니다. 바로 이전 시즌들의 강한 흑백 감성을 억제하고, 2005년 인터뷰 당시 자신의 최고 걸작이라 이야기한 이전의 조지기라 불리는 2002 A/W의 시즌의 감성을 극대화하고 능숙하게 표현하였습니다. 쇼의 이름인 "My Own Private Portland"는 구스 반 산트의 1991년 작인 "My Own Private Idaho"에서 따온 것이며, 당시 일본 디자이너들에게 유행이었던 커트 코베인과 같은 그런지 아이콘들의 리바이스 팬츠와 펜들턴 플란넬 셔츠(자켓)과 같은 단순하고 직선적인 스타일을 미야시타는 오롯이 본인의 스타일로 재해석하였습니다. 이는 그런지 아이콘의 대표인 커트 코베인의 영화적 해석으로 볼 수 있다고 당시 유명 패션 저널리스트가 이야기하기도 하였습니다. 쇼 당시에는 게스트들과 바이어들에게 펜들턴과 넘버나인 그리고 에이스 호텔의 콜라보레이션 담요를 제공하고(여기서 담요에 프린트된 엘크 무늬는 상징적이고 역사적으로 중요한 미국의 과거로의 회귀를 뜻하며, 컬렉션의 방향성을 잘 제시하고 있기도 합니다.) 게스트들을 위한 음성 메시지로 쇼의 문을 열어 당시 현장에서 바이어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담요는 넥타이, 타이 핀과 같은 몇가지 악세사리들과 함께 당시 뉴욕에 새로 개점할 예정이었던 에이스 호텔 익스클루시브로 발매되었습니다.) size: 2x28 (39/29/20/31/100) condition: 8/10

남자 >

하의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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