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요 옷의 헤짐 자체가 드물었습니다. 그 물자가 부족했던 시절인지라 애초에 단단한 직조방식으로 원단을 짜고 또 그걸 정성스러운 재봉으로 틀을 잡아 옷의 해짐이 드물었습니다. 그러한 한장의 의류만이 시간의 경년변화에 따라 익어가는거에요. 직관적으로 메리노울 원단의 단단함이 보지 않나요? 지금 현행의 메리노울과 비교해보시면 무언가 조금은 느끼실겁니다. 부드럽다고 좋은 니트면 그냥 얄팍한 캐시미어 찾을것도 없이 아크릴 입으시면 되는거고요. 80년대 이전에 직조된 캐시미어는 부드럽지 않습니다. 착용하다보면 부드러이 풀어지는 거지 각설하고 참 좋은 카디건입니다. 사이즈는 넉넉한 100정도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판매자가 통신판매업자인 경우, 구매자의 반품 요청 시 협의를 진행해 주셔야 하니 상호 간 원만한 협의를 부탁드립니다.
중고거래 특성상, 개인 간 개인 거래는 반품이 원칙적으로 어렵습니다. 단, 후루츠 안전결제를 이용하시면 아래 경우에는 반품 및 환불 진행을 도와드립니다.
외부(계좌) 거래 시, 후루츠 고객 지원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