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티지 오메가 컨스텔레이션 쿼츠 – Ref. 195.0003
Omega Constellation Quartz – Ref. 195.0003 / Cal. 1330 1970년대 중반 쿼츠는 단순히 편리한 무브먼트가 아니라, 시계 산업이 바라보던 새로운 미래에 가까운 기술이었습니다. 오메가는 기계식 크로노미터로 이어온 컨스텔레이션의 정밀성을 쿼츠로 확장하는 동시에, 기존의 파이팬 다이얼과 러그형 케이스에서 벗어난 과감한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이 모델은 1982년 컨스텔레이션 맨해튼이 등장하기 전, 오메가가 기하학적인 케이스와 일체형 브레이슬릿을 실험하던 흐름을 잘 보여줍니다. 모서리를 부드럽게 다듬은 팔각형 케이스 안에 완전한 원형 글래스를 배치해 두 가지 형태가 겹쳐지는 구조가 특징입니다. 세로 방향의 헤어라인이 살아 있는 골드 베젤과 유광 블랙 다이얼, 스틸 케이스가 강한 대비를 만들며, 넓고 평평한 브레이슬릿이 케이스에서 끊김 없이 이어집니다. 특히 중앙의 비대칭 삼각 핸즈는 일반적인 바 형태의 핸즈와 전혀 다른 인상을 주며, 얇은 골드 인덱스와 함께 1970년대의 미래적인 감각을 선명하게 보여줍니다. 내부에는 오메가가 1976년 선보인 Cal. 1330 쿼츠 무브먼트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용두를 당겨 돌리면 시침을 독립적으로 조정할 수 있고, 용두 중앙의 버튼을 누르면 분침이 빠르게 이동하는 독특한 조정 방식을 사용합니다. 시차가 있는 지역으로 이동할 때 분침을 건드리지 않고 시침만 바꿀 수 있는 실용적인 구조이며, 투 핸즈 다이얼을 통해 케이스와 핸즈의 조형미를 더욱 강조했습니다. 무브먼트: Quartz / Omega Cal. 1330 / 3 Jewels 케이스 크기: 34×34mm 두께: 7.5mm 글래스: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 스테인리스 스틸 / 골드 베젤 다이얼: 유광 블랙 / 양각 골드 바 인덱스 / 비대칭 삼각 투 핸즈 밴드/버클: 오메가 오리지널 브레이슬릿 Ref. 395.0802 손목 둘레: 여분 링크 없이 최대 약 18cm 제조년도: 1976년 전후 추정 유광 블랙 다이얼과 골드 핸즈, 인덱스가 깨끗하며 사파이어 글래스에도 눈에 띄는 스크래치가 없습니다. 골드 베젤의 헤어라인과 케이스 형태도 비교적 잘 남아 있으며, 오리지널 브레이슬릿까지 갖춘 좋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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