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00 택시 드라이버 패러디 티셔츠
션 스투시 때 디자이너로 합류해, 이후 스투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17년 넘게 지낸 폴 미틀먼(Paul Mittleman)이 프로젝트성으로 짧게 전개했던 브랜드 '2600'의 택시 드라이버 패러디 티셔츠입니다. 폴 미틀먼은 스투시 이후에도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컨버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거치며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이라는 개념을 만든 초기 인물 중 하나로, 퍼렐 윌리엄스·카니예 웨스트·니고·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등과 함께 작업한 스트리트웨어 신의 '숨은 거장'입니다. 정식 라인이 아닌 개인 프로젝트였던 만큼 생산량이 극히 적어, 그의 커리어에서도 흔치 않은 작업물입니다. 앞에는 주인공 트래비스 비클(Travis Bickle)의 이름, 뒤에는 그의 명대사 'one day a real rain will come and wash all the scum of the street'가 프린트되어 있습니다. 마틴 스코세이지의 명작 <택시 드라이버>를 향한 위트있는 오마주이자, 대량생산 그래픽 티와는 결이 다른 디렉터의 안목이 담긴 아이템입니다. 단기간 프로젝트 + 비주류 브랜드라는 조건이 겹쳐 국내에서 실물을 보기 매우 어려운 희소템입니다. 컨디션은 새상품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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