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미국 출장 중 한 스포츠 전문 구제 편집샵에서 비싸게 데려온 녀석인데, 옷장 정리하며 내놓습니다. 테네시 볼런티어스는 테네시 대학 대표 미식축구팀으로, 1890년대에 창립된 이래로 140년 가까이 남동부 컨퍼런스에서 뛰고 있는 유서 깊은 대학 리그팀입니다. 이 옷은 미국 로컬 브랜드였던 그레고리 스튜어트가 담당하여 제작한 80-90년대 생산 팀 자켓으로, 대한민국 수공업이 세계적으로 인정 받던 시기에 한국 OEM으로 만들어진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입니다. 구매 당시 사장님이 제가 한국 사람이란 거 아시고는 굳이 뒤쪽에 있던거 꺼내서 보여주셨는데, 상술인거 뻔히 보였음에도 이 희소성과 옷 상태, 사이즈 등등 유혹을 피하기 어려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표기 사이즈는 XL(미국), 실측은- 가슴 단면 72cm 어깨 단면 66cm 팔 길이 62cm 총 기장 70cm(카라 제외) -입니다. 표기 사이즈는 XL인데, 미국 기준에다 미식축구팀이 입는 옷이라 그런지 넉넉히 두 치수는 커서 국내 사이즈 기준 오버핏 110(XXL) ~ 넉넉 115(XXXL) 정도 됩니다. 옷 컨디션은 연식에 비해 깨끗한 편이지만 오른쪽 소매 변색이랑 목 뒤 라벨 부분, 앞뒤 로고 등등 사용감이 있긴 합니다. 보풀도 좀 있구요.(마지막 사진) 개인적으로는 그게 오히려 멋스럽다 느껴집니다만 그래도 예민하신 분은 피해주세요. 바디 부분은 울, 양팔은 팀 컬러인 오렌지로 염색한 소가죽으로 되어있고, 안감은 팀 로고가 박힌 퀼팅 처리되어 있습니다. 400달러 부르는 거 깎고 깎아서 현금가로 350달러에 구매했는데, 나중에 보니 당시 사장님이 마냥 근거없이 부른건 아닌 게, 요 브랜드 협업의 대학리그 팀 자켓 자체가 거의 남아있지 않은 상당히 희소한 매물입니다. 사이즈도 좋구요. 실착은 물론 팬이시라면 소장 가치도 높은 옷입니다. 취향에 맞다면 인테리어 오브제로 놓기에도 안성맞춤이구요. 남들 다 가진 것보다 나만 가진 것에 매력을 더 느끼시는 분이라면 분명 좋아하실겁니다. 전세계 유일한 매물입니다. 좋은 기회로 데려가세요! 직거래는 내발산동 혹은 청구역 주변 직거래 우선이고, 택배 거래도 좋지만 배송비 4000원 별도입니다. 직거래의 경우 현장에서의 가격 조정은 어렵습니다. 다른 물건들이랑 함께 구매하시면 당연히 에눌 해드립니당 개인 거래 특성상 반품, 환불 어려운 거 아시쥬? 편하게 문의 주세요!
판매자가 통신판매업자인 경우, 구매자의 반품 요청 시 협의를 진행해 주셔야 하니 상호 간 원만한 협의를 부탁드립니다.
중고거래 특성상, 개인 간 개인 거래는 반품이 원칙적으로 어렵습니다. 단, 후루츠 안전결제를 이용하시면 아래 경우에는 반품 및 환불 진행을 도와드립니다.
외부(계좌) 거래 시, 후루츠 고객 지원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