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rie Nagashima - Not Six (2004), 초판 2004년 발간된 나가시마 유리에의 사진집 'not six'는 작가가 7년간 당시 남편을 기록한 사진을 엮은 책입니다. 연인에서 남편, 그리고 아이의 아버지가 되어가는 과정과 그 관계의 변화를 담고 있으며, 친밀함과 인간관계, 사랑과 상실에 관한 텍스트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제목이 상당히 특이한데 'not six'는 일본어 '로쿠데나시(ろくでなし)'를 영문으로 옮긴 것입니다. 여기서 '로쿠'는 평평하고 반듯한 상태를 뜻하는 한자 '륙(陸)'에서 유래해 '제대로 된 상태'를 의미하는데, 발음이 같은 숫자 6(六)으로 빌려 쓰기도 합니다. 따라서 'not six'는 '6(제대로 된 상태)이 아니다'라는 뜻으로, 제구실을 못 하는 사람이나 쓸모없는 인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애증이 섞인 표현이라 생각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결국 둘의 관계가 끝났음을 알고 봐도 사진 속에선 아직 사랑의 시선과 관계에 대한 고민이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사진집입니다. 175 X 265 mm 컨디션 - NM (Near M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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