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에 화려하게 보이는 바지는 아니에요. 대신 오래 본 사람일수록 더 좋아하게 되는 데님입니다. 45rpm은 1977년 시작해 지금의 45R로 이어지는 일본 브랜드이고, 처음부터 인디고와 데님, 그리고 시간이 지나며 만들어지는 표정을 아주 중요하게 다뤄온 곳이에요. 과한 가공보다, 입는 사람의 생활과 시간에서 나오는 변화에 더 가까운 브랜드라고 보는 편이 맞습니다. 이 개체도 딱 그런 느낌입니다. 인위적으로 세게 긁어 만든 워싱이 아니라, 실제 착용을 거치며 허벅지와 무릎, 포켓 주변에 천천히 올라온 페이드가 아주 좋습니다. 진한 인디고 바탕 위로 옅게 번진 마모감이 자연스럽고, 전체 실루엣도 과하게 좁지 않은 스트레이트에 가까워서 신발 위로 툭 떨어지는 밸런스가 좋습니다. 셀비지 데님처럼 디테일을 과하게 내세우는 타입은 아니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담백하고, 90년대 일본 데님 특유의 생활감 있는 무드가 잘 남아 있습니다. 디테일 90년대 45rpm 무드의 담백한 데님 팬츠 진한 인디고 톤 위로 자연스럽게 올라온 페이딩 사람이 직접 입으며 만든 허벅지/무릎 주변 경년변화 과하지 않은 스트레이트 실루엣 논셀비지 특유의 편안하고 데일리한 느낌 가죽 패치와 후면 포켓 디테일까지 깔끔한 개체 실측(cm) (±1~2 오차) 허리 36 밑위 25 허벅지 27.5 밑단 20 총장 94 인심 71 실측상 27~28 정도 보시면 좋습니다. 컨디션 전반적으로 좋은 빈티지 컨디션입니다. 착용에서 만들어진 자연스러운 페이드와 생활 주름이 있으며, 이 바지의 매력은 오히려 그 에이징에 있습니다. 큰 구조적 하자 없이 편하게 입기 좋은 상태예요. 사진 참고 부탁드립니다. 사진 안내 빛이 다르면 옷도 다르게 보입니다. 그래서 자연광/실내광 컷을 같이 올렸어요. 화이트 컷이 기준 톤입니다. 거래 안내 위생/냄새 민감하신 분들도 편하게 받으실 수 있게 출고 전 스팀 살균 케어 후 발송합니다. 빈티지 특성상 교환/환불은 어렵습니다. 실측과 상세사진 충분히 확인 후 구매 부탁드립니다. 발송은 보통 결제 후 1–2일 내 진행됩니다. 🧵 우리는 좋게 바랜 옷을 모읍니다. 레코드룸의 기준은 “깨끗함”이 아니라 좋은 에이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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