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켓은 개인 중고 거래를 통해 매입한 제품입니다. 인상깊었던 것이 제가 있는 곳까지 직접 가져다주시고 특별히 추가 비용도 받지 않으셨고 매너도 참 좋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코듀로이 블레이저에는 아버지같은 따뜻함이 느껴진다고 예전부터 생각했는데 우연인지 필연인지 전 주인분도 참 따뜻했어서 참 재밌었네요. 옷이 태도를 만든다는 말도 있듯 아마 이 옷을 입으면 자연스레 태도가 좀 더 따뜻해질것 같은 느낌입니다. 크레스트 로고가 박혔던 시절의 타미힐피거 코듀로이 블레이저입니다. 이 시기의 타미힐피거 제품을 좋아하는 편인데 꽤 진한 아메리칸캐주얼 & 클래식 감성이 잘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혹자는 폴로 랄프로렌과 양대산맥이라고 할 정도로. 제품에서 보이듯 현행에서는 느끼기 쉽지 않은 올드 캐주얼한 매력이 잘 느껴집니다. 부담스럽지 않게 매치하기 좋은 네이비 컬러의 코듀로이 그리고 이와 참 잘 어울리는 브라운 컬러의 노트(knot)버튼은 스타일링에 감성적 포인트를 주기에 매우 좋습니다. 넉넉한 사이즈로 부담없이 착용하시기 좋습니다. 겨울 시즌에 활용하기 참 좋을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단색의 터틀넥니트 위에 입어주시면 깔끔하면서도 포인트있는 스타일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위에 파카나 코트류를 얹어도 물론 좋구요! 🕹️00s Tommy hilfiger corduroy tailored blazer(표기 40, 100~105추천) 🕹️총장 84 | 어깨 44 | 가슴 56 | 소매 66 —————————————————————————- 교환, 환불은 충분한 사유가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배송비 기본 3,500원 (7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 제주산간 +3,000원 주문일 기준 익일 발송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 문의주세요! #프레스더버튼 #pressthebutton #타미힐피거 #빈티지타미힐피거 #코듀로이블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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