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년부터 1962년 사이에 생산된 2세대 507XX, 종이패치 버전입니다. 버튼 각인이 17번(17-Stamped Button) 으로 보아, 1950년대 중후반에 제작된 개체로 추정됩니다. 이 시기의 44 사이즈 이상에서만 볼 수 있는 옆 봉제선 추가 디테일, 포켓 안감의 샴브레이 원단, 포켓 내부의 레몬색 바택, 양면탭 등 507XX에서만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요소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자켓입니다. 무엇보다 507XX의 가치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컨디션과 사이즈입니다. 50년대 2nd는 암홀이 극도로 좁아 정사이즈로는 착용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평소 100~105 착용자라면 최소 44 사이즈는 되어야 여유 있게 맞는데, 시장에 나오는 개체의 대부분은 이보다 작은 사이즈여서 실제로 착용 가능한 개체는 매우 드물죠. 이 자켓은 특히나 허니콤 페이딩, 팔꿈치의 자연스러운 워싱, 전체적인 에이징 밸런스까지 현재 시장에서 보기 힘든 수준의 분위기를 보여주는 하이 퀄리티 개체입니다. 앞으로는 구하기 더 어려워질 것이고, 값어치 역시 더 올라갈 모델입니다. 평소 507XX를 찾고 계셨던 분들, 특히 착용 가능한 사이즈를 원하셨던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에 한 번쯤 소장해보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Condition : ?/10 Size : 어깨 48 팔 60 가슴 56 총장 57 표기 사이즈 (체감) : 44 (40~42) · 대구 매장에서 전 상품 착용 가능합니다. · 빈티지 제품 특성상 미처 발견하지 못한 오염이나 데미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모니터 사양에 따라 색상이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 측정 방법에 따라 1~2cm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교환 및 환불은 불가능하오니 신중한 구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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