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니 울른 밀스(Blaney Woolen Mills)는 아일랜드 전통 니트웨어를 가장 정직하게 이어온 헤리티지 니트 브랜드로, 대량 생산이 아닌 아일랜드 현지에서 핸드 루밍(Hand Loomed) 방식으로 니트를 제작해온 곳입니다. 장식적인 디자인보다 소재·공정·내구성을 최우선으로 두는 브랜드이며, 실제로 이 브랜드 니트들은 “옷”이라기보다 공예품에 가까운 완성도로 평가받습니다. 이번 제품은 Blaney Woolen Mills의 핸드 루밍 아일리시 케이블 니트 가디건으로, 100% Pure Wool을 사용해 아일랜드에서 직접 제작된 정통 아이리시 니트입니다. 기계 니트와는 완전히 다른 밀도와 조직감을 가지고 있으며, 한 코 한 코 힘 있게 짜여 있어 손으로 만졌을 때 바로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요즘 현행 니트에서는 절대 구현하기 어려운 공정입니다. 전체 디자인은 전형적인 아일리시 니트의 정수를 담고 있습니다. 몸판 중앙에는 클래식한 케이블 패턴이 균형감 있게 배치되어 있고, 소매와 측면에는 다른 조직의 니트 패턴이 조합되어 단조롭지 않은 입체감을 만들어냅니다. 단순히 케이블만 반복한 니트가 아니라, 여러 조직을 조합해 완성도를 끌어올린 고급 구조입니다. 단추 역시 이 가디건의 큰 매력 포인트입니다. 플라스틱이 아닌 리얼 소가죽 버튼이 사용되었으며, 두께감과 질감 자체가 굉장히 고급스럽습니다. 니트의 내추럴한 질감과 너무 잘 어울리고, 전체 무드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려 줍니다. 이런 디테일은 실제로 가까이서 봤을 때 만족도가 정말 큽니다. 핏은 어깨가 넓게 설계된 타입으로, 착용했을 때 상체 실루엣이 안정적으로 잡히고 소매 길이도 짧아 보이지 않습니다. 단품으로 입어도 충분히 포인트가 되고, 아우터 안에 이너 가디건으로 활용해도 두께 대비 부담이 적어 활용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가볍지만 확실히 따뜻하고, 착용감도 답답하지 않습니다. 이 니트의 가장 큰 장점은 활용도입니다. 셔츠 위에 가디건으로, 티셔츠 위에 단품으로, 겨울에는 아우터 안 중간 이너로도 정말 잘 어울립니다. 캐주얼, 워크웨어, 클래식 어디에 매치해도 이질감 없이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타입이라 “입을수록 손이 가는 니트”라는 표현이 딱 맞습니다. 컨디션은 전체적으로 양호한 8/10 상태로, 니트 특성상 자연스러운 사용감은 있으나 큰 늘어짐이나 데미지 없이 조직감과 형태가 잘 유지되어 있습니다. 아일리시 니트 특유의 탄탄함이 살아 있어 앞으로도 오래 착용하실 수 있는 컨디션입니다. 진짜 좋은 아일리시 니트를 찾고 계신 분 공정·소재·브랜드 스토리가 분명한 니트를 원하시는 분 단품과 이너 모두 활용 가능한 가디건을 찾으시는 분께 이건 고민 없이 추천드릴 수 있는 정석 중의 정석 니트입니다. 추천 사이즈: 103–105 실측: 어깨 57 / 가슴 56 / 소매 59 / 총장 69 상태: 8/10 #BlaneyWoolenMills #블레이니울른밀스 #아일리시니트 #아이리시가디건 #핸드루밍니트 #케이블니트 #퓨어울니트 #아일랜드메이드 #헤리티지니트 #빈티지니트 #코코씨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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