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일본발 브랜드의 아크릴 니트입니다. 특히 요 제품에 사용된 아크릴은 일반 아크릴보다 더욱 부드러운 촉감을 내는 버진 아크릴 사양으로, 파인 울에 가까운 부드러움과 유연함이 느껴집니다. 아크릴은 석유 기반 원료를 중합해 만드는 합성 섬유로, 본래 ‘울 대체 섬유’로 개발되었습니다. 가볍고 부드러우며 형태 안정성이 좋아 니트류에 널리 사용되는 소재죠. 대량 생산되는 일반 아크릴과 달리, 이 니트는 신재 기반의 고급 등급 아크릴을 사용해 맨살에도 자극이 거의 없을 만큼 촉감이 좋습니다. 소재 특성상 울보다 관리가 쉽고, 마찰에 강해 오래 입기 좋습니다. 컬러는 한국인의 피부 톤과 잘 맞는 딥 오렌지. 전체적으로 여유로운 실루엣이라 겨울철 포인트 코디 아이템으로 추천드립니다. 여담으로 90년대 일본에서는 원단의 고급성을 강조하기 위해 고품질 원단 앞에 ‘Virgin’을 붙이는 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당연히 업계 표준 용어는 아니지만, 그만큼 원단의 품질 차별화를 위해 애쓴 흔적이라고 해야 할까요. ㅎㅎ 표기사이즈 M, 남성 100, 여성 프리사이즈 권장드립니다. 하자 없이 좋은 상태입니다. 실측 (cm) 가슴 50 어깨 55 소매 55 총장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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