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 미해군 모델 중에서도 그 수가 한정적인 레어모델이 되며, G-8web과 더불어 형보다 나은 동생이라고 느껴지는 금속지퍼 타잎. (G-8의 경우 손목리브를 이유로 후기의 인기가 더 좋고 복각 또한 그것을 다루죠) 전기형은 플라스틱 지퍼를 써서 그렇습니다. 물에 한번도 닿은 적이 없는 것을 알 수 있는 요즈음 복각에도 구현이 어려운 특유의 안감이 보여주는 부드럽고 섬세한 느낌이 각별합니다. 부자재들 모두 출고 당시의 느낌이지만 보관상의 경미한 흔적의 범주와 고질적인 울100의 리브 좀먹음이 보여집니다. 이건 열도에만 가봐도 겨울철 라이딩하는 왜인들이 정말 좋아하는 모델이구나 느껴집니다. 잔뜩 껴입기 좋을 넉넉한 품, 가장 끝단에 위치해있어 허리 위로 타고 들어오는 바람을 바짝 조여 막을 수 있는 사이드 어드저스트, 깊은 여유공간의 2포켓(이 양쪽에 핫팩을 터트린다면?) 헤비나일론 트윌의 굵직하고 단단한 터치감이 방풍에 특화되어있음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모델과 컨디션도 귀하지만 사이즈가 미듐(105~110)인 점이 또 좋습니다. 겨울철 툭툭 얹을 방한외투의 포지션으로 추천드립니다. 실측 어깨 62 가슴 70 팔길이 57 총길이 66 (뒷면기준 카라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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