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후반 ~ 1970년대 초반 생산되었던 시티즌 호머데이트 수동 시계입니다. 케이스 : 약 33mm 러그 사이즈 : 18mm 러그 투 러그 : 42mm 두께 : 9mm 유리 : 아크릴 시티즌의 파라워터 시리즈입니다. 동일 케이스의 17석 모델보다 좀 더 고급 모델입니다. 수동 특유의 내구성이 있어 다른 빈티지 시계보다 안정적입니다. 시티즌 호머는 1960년에 출시했지만, 데이트 기능이 추가된 버전은 1962년에 출시해서 70년대 중반까지 꾸준히 생산되었습니다. 호머 라인업에 탑재된 무브먼트는 정확성과 내구성을 인정받아서 일본 철도청 직원용 시계로 채택되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원형 케이스의 호머데이트 모델은 지금도 많이 보이지만 쿠션형 케이스의 호머데이트는 찾아보기 어려운 희귀한 모델이라고 자부합니다. 쿠션케이스 특성상 원래 사이즈보다 더 커보이기 때문에 실제 착용시에 35~36mm 사이즈 정도로 체감됩니다. 저 또한 관리가 잘 된 주인분의 시계를 구해서 10월 10일자 오버홀까지 다 마친 상태로 소장 중입니다. 외관 상태, 유리 상태 상당히 양호한 편입니다. 쿨거래시 약간의 네고 가능합니다. 고민해보시고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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