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켓은 제가 지금까지 다뤄온 Lee 100J 웨스터너 중에서도 가장 오래되고, 가장 귀한 초기형 개체입니다. 웨스터너 시리즈 중에서도 최초기에 해당하는 1950년대 후반 생산 모델로, 현재 시장에서도 거의 찾아보기 힘든 빈티지라 보셔도 무방합니다. 당시 웨스터너는 데님이 아닌 코튼 새틴 소재의 화이트 자켓이라는 파격적인 컨셉으로 출시되었고, 카우보이 · 라이더 · 배우들이 즐겨 입으며 하나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모델입니다. 이 자켓은 1996년 발매된 일본 잡지 기준 당시 판매가가 65,800엔으로 기재되어 있으며, 90년대 리바이스가 현행이던 시절에도 이미 고가의 컬렉터 피스로 취급되던 개체입니다.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그 의미는 더욱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50년대 초기형 웨스터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프론트 버튼에 ‘LEE RIDERS’ 각인이 들어간다는 점입니다. 이후 1960년대부터는 ‘LEE’ 단독 각인으로 변경되기 때문에, 이 디테일 하나만으로도 초기 생산분임을 명확하게 증명해 줍니다. 솔직히 60년대 모델과 큰 구조적 차이는 없다고 보시는 분들도 많지만, 빈티지를 좋아하는 분들은 바로 이런 **라벨의 질감, 버튼의 각인 하나, 미묘한 패턴과 봉제 차이 같은 사소한 디테일에서 오는 ‘시대감’**을 가장 크게 느끼지 않을까 싶습니다. 메인 라벨 컨디션, 버튼 각인, 패턴, 원단의 노화까지 50년대 웨스터너가 갖춰야 할 요소를 거의 완벽하게 유지한 개체이며, 이 정도 급의 개체는 매장에서 다시 만나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Condition : ??/10 Size : 어깨 49 팔 63 가슴 58 총장 59 표기 사이즈 (체감) : 42 (42) · 대구 매장에서 전 상품 착용 가능합니다. · 빈티지 제품 특성상 미처 발견하지 못한 오염이나 데미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모니터 사양에 따라 색상이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 측정 방법에 따라 1~2cm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교환 및 환불은 불가능하오니 신중한 구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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