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on Emanuel Blanck

Leon Emanuel Blanck의 코도반 쉘 레더 부츠입니다 . 43사이즈로 280-285 정도 되는 사이즈이며 한국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럽에서 굉장히 인기가 많고 차세대 아티잔 브랜드로 각광받는브랜드입니다 . 양쪽 부츠가 왼쪽 오른쪽 패턴이 다르고 , 한쪽은 지퍼가 토네이도집 방식이고 한쪽은 사이드집 방식입니다 . 일반 부티크브랜드에서 기성으로 찍어내는 부츠들은 엄두도 못 낼 정도로 놀라운 가죽가공스킬과 패터닝 스킬 , 그 외 모든 공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며 부자재 또한 최고만을 엄선해서 만들어지는 압도적으로 퀄리티면에서 여타 부츠들과 차이를 내는 장인정신이 담긴 부츠입니다 . 심지어 제가 판매하는 부츠는 리옹 엠마누엘 블랭크의 초기 아카이브 제품으로 그리스의 슈메이커 Dimissianos&Millers와 협업하여 제작 된 부츠로 , 20년도 더 넘게 쓸 수 있는 풀그레인 코도반 쉘 레더가 소재로 사용되었으며 지퍼는 스위스 하이엔드 지퍼 브랜드 Riri사의 별주 제작 된 지퍼가 사용되었습니다 . 셀린느등의 부티크브랜드들이 공장에서 찍어내는 기성의 부츠따위는 명함도 못 내밀 정도로 가죽의 퀄리티 , 가공스킬 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 사이즈당 10족씩 발매 된 제품이고 완판 된 70족 중 전세계 어디에서도 단 1족도 매물로 나온적이 없는 제품입니다 . 정말 아끼는 제품이라 , 아카이브의 가치를 아시는분이 구매해주셧으면 합니다 . 리테일프라이스 2900$ 입니다 한국이 아니라 아시아에 이 부츠는 저밖에 없습니다 . 한국에선 유독 아카이브 물건들 똥값이던데 당분간만 팔아보고 안팔리면 그냥 제가 신던 해외에 판매를 하든 할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