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年 FRUiTS No.28 일본 스트리트 패션 잡지 “ 개인주의의 극단 ” 1999년은 하라주쿠 스트리트 패션이 매우 다채롭게 발전하던 시기였고, FRUiTS 28호는 그 흐름을 기록한 중요한 매체였습니다. ‘ 하라주쿠 & 데코라 & 사이버 & 테크노 & 갸루 ‘ 멋진 이들의 매우 다양한 시도를 볼 수 있으며, 위 언급하였듯이 사이버 펑크 - 갸루 - 완성형 이전 데코라의 1999년 당시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Malice Mizer, Luna Sea, Dir en grey 등 비주얼계 밴드의 강세로 비주얼계 + 스트리트가 뒤섞인 독특한 초창기 혼종성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The Face 기사에서는 28호를 언급하며 “매우 일본적인 방식으로 유행을 철저하게 소비하는 모습” 이라는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이 말은 당대 하라주쿠 젊은이들 사이에서 특정 캐릭터나 유행을 매우 과장되게 즐기는 경향이 있었고, 28호에 그것이 시각적으로 잘 드러났다는 뜻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FRUiTS 창립자 아오키 쇼이치의 철학은 - “누가 패션을 지시하는가? 누구도 아니다. 거리의 사람들이 스스로 만들어낸다.” 28호는 그 철학이 가장 원형 그대로 드러나는 시기인듯 합니다. 브랜드 중심이 아닌 개인의 세계관이 중심인 코디가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올리지 못한 예쁜 사진들이 상당히 많이 들어있는 잡지입니다. 레딧 등의 커뮤니티에서 공유하는 FRUiTS의 스캔본의 원본 이며, 상당한 소장가치가 있는 28호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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