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90년대 일본 빈티지 감성을 대표하는 Dézert(데저트)의 필드 자켓입니다. Dézert는 일본 디자이너 타구치 나루히코(Taguchi Naruhiko)가 1980년대에 설립한 브랜드로, 그는 꼼 데 가르송 옴므(Comme des Garçons Homme) 라인의 설립 멤버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자신의 이름 아래 독립 브랜드 Dézert를 전개하며, 당시 일본 패션계에서 ‘기능성과 예술성이 공존하는 옷’을 선보인 선구적 디자이너로 평가받았습니다. 2000년대 이후 브랜드명을 DIP으로 변경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Dézert 시절의 오리지널 제품은 현재도 아카이브 아이템으로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고밀도 코튼 스웨이드 터치 원단으로 제작되어, 은은한 윤기와 매트한 질감이 조화를 이루는 고급스러운 촉감을 자랑합니다. 진짜 스웨이드처럼 부드럽지만 훨씬 가볍고 관리가 쉬운 것이 특징이며, 입을수록 자연스러운 워싱감이 더해져 더욱 멋스럽게 변합니다. 목을 감싸는 버클 스트랩 디테일은 밀리터리 자켓의 실용성과 클래식한 무드를 동시에 보여주며, 스트라이프 안감, 더블 스티치 포켓, 밑단 리벳 디테일까지 완성도 높은 봉제가 돋보입니다. 핏은 여유 있으면서도 구조감이 살아 있어, 루즈하지 않게 떨어지며 체형을 자연스럽게 보정해줍니다. 셔츠, 니트, 후드와도 조화롭고, 클래식부터 캐주얼까지 폭넓은 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 실측: 어깨 48 / 가슴 60 / 소매 61 / 총장 75 상태: 8/10 (자연스러운 사용감, 형태 유지 우수) 추천 사이즈: 103~105 #Dézert #TaguchiNaruhiko #MadeInJapan #DIP #VintageArchive #FieldJacket #CottonSuede #코코씨
판매자가 통신판매업자인 경우, 구매자의 반품 요청 시 협의를 진행해 주셔야 하니 상호 간 원만한 협의를 부탁드립니다.
중고거래 특성상, 개인 간 개인 거래는 반품이 원칙적으로 어렵습니다. 단, 후루츠 안전결제를 이용하시면 아래 경우에는 반품 및 환불 진행을 도와드립니다.
외부(계좌) 거래 시, 후루츠 고객 지원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