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s Lee X Edwin 웨스턴플란넬셔츠 M 한눈에 봐도 느낌이 남다른 리 × 에드윈의 웨스턴 셔츠입니다. 두 브랜드가 손잡았던 시기의 한정 라인으로, 지금은 거의 보기 힘든 일본 생산 버전입니다. 가벼운 플란넬 원단이지만 결감이 쫀쫀하게 살아있고, 오래된 셔츠 특유의 드라이한 텍스처가 있습니다. Lee 특유의 웨스턴 요크 패턴에 Edwin 감성이 묻어나는 섬세한 체크 배색이 인상적입니다. 빈티지하면서도 컬러 밸런스가 좋아, 가을부터 겨울까지 레이어드용으로 손이 자주 갈 아이템입니다. 가슴 57 / 어깨 50 / 팔길이 59 / 총장 72 착용감은 98~100 정도로 여유 있게 떨어집니다. 스냅 버튼 마감과 플랩 포켓, Lee 로고 탭 등 디테일 완벽하며, 실착 시 실루엣이 매우 자연스럽게 흐릅니다. 일본 생산 특유의 마감 퀄리티가 확실히 느껴지는 제품으로, 박음질과 원단 감촉이 동시대 미국산보다 훨씬 섬세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은은하게 페이딩될 블루톤 컬러가 매력적입니다. 세탁 완료된 상태이며, 전체적으로 상태 우수합니다. 요즘 나오는 브랜드 셔츠들과는 결이 다른, 그 시절 ‘제대로 만든 옷’의 감도를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도매처 수입이 아닌, 하나하나 직접 모은 컬렉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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