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대 패션 히스토리상 가장 압도적인 한 피스를 꼽으라고 물으신다면 저는 현재까지는 단연코 이 바지라고 생각합니다. 다니엘리의 한 사이클이 끝나고 그 뒤를 이은 블레이지의 첫 보테가 시즌. 첫 번째 런웨이의 1번 피스. 가죽에 대한 집착이 광적으로 드러나는 피스. 저는 이 바지가 블레이지를 샤넬로 보내줬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봐도 저찌봐도 데님 팬츠인데, 레더입니다. 마음에 드는 실루엣을 찾기 위해서 50, 48, 46 다 사봤던 제품. 바지 단품입니다만, 택만 제거한 새상품입니다. 톡 2개 거래시 택포. 강남지역 직거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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