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지엘라의 2007년 S/S 시즌 레플리카 슈즈입니다. 당시에는 마르지엘라 본인이 직접 크리에이티브 디렉션을 맡던 시기였으며, 빈티지 아이템을 찾아 재해석하고 재생산하는 ‘Replica’ 콘셉트로 출시되었습니다. 가죽 겉면에는 얇은 스프레이 필름이 덧입혀져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색이 바래고 갈라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스프레이 코팅은 2007 S/S 시즌 중에서도 일부 한정 제품에만 적용된 디테일로, 대부분의 모델은 아무 가공이 없는 일반 가죽 버전이었습니다. 따라서 이 제품은 그 시즌에서도 특히 드물게 제작된, 한정판 아이템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변화 과정 자체가 이 신발의 매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클래식하면서도 실험적인 감성이 공존합니다. 보라색 새틴 슈레이스(일명 케이크 포장 끈)는 포인트로, 룩북에서도 모델이 착용한 제품입니다. 매우 희귀하고 찾기 어려운 레어 아이템입니다. 룩북 이미지도 함께 업로드했습니다. 거칠고 남성적인 무드가 돋보이며, 2007 시즌의 감각은 지금 봐도 여전히 현대적입니다. 제품은 빈티지 가공이 되어 있으며, 사이즈는 EU 43 (약 270mm)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이탈리아 생산, 퀄리티는 정말 훌륭합니다. 평생 소장할 생각이었지만, 스타일 변화로 인해 아쉽게도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그 시절의 마르지엘라를 기억하시는 분이라면 이 신발이 얼마나 특별한지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현재 인터넷이나 이베이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사실상 ‘초레어’급의 제품이라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오히려 그 가치가 더 높아질 제품이라 확신합니다. 서울 직거래도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판매자가 통신판매업자인 경우, 구매자의 반품 요청 시 협의를 진행해 주셔야 하니 상호 간 원만한 협의를 부탁드립니다.
중고거래 특성상, 개인 간 개인 거래는 반품이 원칙적으로 어렵습니다. 단, 후루츠 안전결제를 이용하시면 아래 경우에는 반품 및 환불 진행을 도와드립니다.
외부(계좌) 거래 시, 후루츠 고객 지원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