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일본 출장 중 한 구제 편집샵에서 구매했던 녀석인데, 옷장 정리하며 내놓기로 합니다. 00년대 트래셔 내수용 구형 모델로 한국엔 들어오지 않은 모델이라 희소한 모델이에요. 코튼 소재이지만 전체적으로 코팅된 코티드 코튼이라 생활 방수가 뛰어나고 오염에도 강하며, 디자인적으로도 포인트가 되어줍니다. 용량은 약 30L, 실측은- 가로 34cm 세로(높이) 50cm 폭 17cm -입니다. 데일리용으로 들기 딱 좋은 가장 대중적인 사이즈와 용량입니다. 매트하게 코팅 되어있어 과하지 않고 시크한 무드가 매력적입니다. 옆에 같은 컬러로 빛 반사되면 보이는 브랜드 레터링도 센스있어요. 양 옆의 조일 수 있는 네트, 옆과 위로 드나들 수 있는 메인 수납 공간, 노트북이나 태블릿을 위한 등쪽 플랫 스페이스, 뚜껑에도 있는 수납 공간 등등 수납 공간들도 다양하고 효율적입니다. 사용감이 없지는 않지만 자연스러운 수준입니다. 그래도 예민하신 분은 피해주세요. 이왕 빈티지에 조금이라도 이해가 있으신 분께 가면 좋겠습니다. 만나기 힘든 매물입니다. 좋은 기회로 데려가세요! 직거래는 내발산동 혹은 청구역 주변 직거래 우선이고, 택배 거래도 좋지만 배송비 4000원 별도입니다. 직거래의 경우 현장에서의 가격 조정은 어렵습니다. 다른 물건들이랑 함께 구매하시면 당연히 에눌 해드립니당 개인 거래 특성상 반품, 환불 어려운 거 아시쥬? 편하게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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