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ro's

고로스 20콘초 새들레더 메디슨 크로스백

세상에서 가장 한정적이고 레어한 브랜드라 할 수 있는 고로스 오프라인매장은 세상에 단 한곳, 그곳도 이제는 들어가기도 힘듭니다 돈이 있어도 원하는 걸 못사는 브랜드 전설적인 인디안브랜드인 고로스의 메디슨백입니다 2000년대 제작된 제품으로 25년이 넘는 세월동안 에이징 된 제품입니다 고로스를 20년 넘게 수집하고 있구요 가죽제품은 제가 한국에서 손꼽을정도로 오래,또 많이 가지고 있다 자부합니다 고로스 바이블에 소개된 제품과 중앙 콘초만 제외하면 같은 사양입니다 20콘초 메디슨백은 워낙 고로스 메디슨백에서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콘초 구성이고 유명하기도 합니다 특이점이라면 가장 센터의 아랫부분 성게콘초로 불리는 레어한 콘초가 들어가 있습니다 기본의 성게콘초만 되어도 9-10만엔이 시세이고 요새는 나오지 않는 제품입니다 이제품은 터키석 제품이라 더 가치 있는 제품입니다 워낙 콘초가 많이 적용되어있어 구성되어있는 콘초가격만해도 현시세 거의 20만엔에 육박한 사양입니다 그리고 올드제품 특유의 풍성한 프린지와 짜임으로 이루어진 허리띠 걸개는 올드 고로스의 위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제가 가지고 있던 20콘초 메디슨백인데 비트코인 추매이슈로 판매합니다 워낙 단단하고 강한 가죽으로 제작된 제품으로 표면 부분의 잔잔한 크랙이 있지만 이정도는 고로스 가죽 제품의 영광의 상처와 흔적이라 생각해도 될 정도입니다 고로스는 한국에서는 실버 제품으로 유명하고 알려졌지만 사실 고로상의 시작이 레더일정도로 레더 제품에 애정이 깊고,그 디테일의 수준이나 퀄리티가 상당합니다 새들레더 연결선을 이용하여 크로스로 활용가능하구요 연결선 제거하면 웨이스트백처럼 사용가능합니다 적당한 크기감으로 전화기 이어폰 지갑정도 다 수납이 됩니다 가장 추천하는쪽은 역시 바이커분들입니다 고로상같이 오토바이에 착용하시는게 가장 멋지다 생각합니다 한국에는 앞으로도 없을 제품입니다 가치를 아시는분이 가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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