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측 어깨 47cm 가슴 46cm 소매 57.5cm 총 기장 71.5cm 1950년대 초중반, HBT에서 사틴(Sateen)으로 전환되던 과도기에 제작된 미군 OG-107 필드 셔츠입니다. 초기형 사틴 원단에 **WWII 50년대 초에만 쓰인 13-Star 금속 버튼**이 사용된, 현존 수량이 매우 적은 과도기 사양입니다. 최초 남성용으로 제작되었으나, 착용자의 체형에 맞게 사이즈가 여성용으로 Modified 되었으며, 전혀 규격에 없는 카라 안쪽 소형 포켓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이 포켓은 지도, 암호지, 간단한 메모 등을 은밀히 보관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되며, 정찰병·저격수·특수병과 등 전술적 용도를 위한 실전 개조의 흔적으로 보입니다. 왼쪽 가슴에는 정규 이름 테이프 위치에 “BOWMASTER” 가 부착되어 있는데, 이는 착용자의 성씨일 가능성과 함께, 전문병과 혹은 비공식 별칭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견장이 있는 구조이지만, 이는 지휘관용이라기보다 전문병과 식별을 위한 착용 형태였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빈티지 미군 유니폼 수집가뿐 아니라, 실전 개조품의 스토리와 디테일을 선호하는 매니아들에게도 매력적인 한 벌입니다. 특히 13-Star 버튼과 사틴 원단의 조합, 그리고 특수한 포켓 개조는 동일한 시기의 OG-107 중에서도 보기 드문 사양입니다. 여성분들께 적합한 사이즈로, 디테일 내역 외 하자 내역 없는 컨디션을 유지 중 입니다.
판매자가 통신판매업자인 경우, 구매자의 반품 요청 시 협의를 진행해 주셔야 하니 상호 간 원만한 협의를 부탁드립니다.
중고거래 특성상, 개인 간 개인 거래는 반품이 원칙적으로 어렵습니다. 단, 후루츠 안전결제를 이용하시면 아래 경우에는 반품 및 환불 진행을 도와드립니다.
외부(계좌) 거래 시, 후루츠 고객 지원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