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수트 브랜드 Corneliani의 피퀘원단 폴로 셔츠입니다. 꼬르넬리아니는 랄프로렌 퍼플라인의 외주를 맡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자사 스스로도 손에 꼽히는 탑급 사르토리아로 자켓 한 벌에 5,6백만원이 기본인 브랜드입니다. 본 제품은 꼬르넬리아니 메인 라인으로 출시된 한 점으로, 단순한 캐주얼 웨어가 아닌, 수트 하우스가 제작한 폴로 셔츠라는 점에서 전혀 다른 분류의 메리트를 지녔습니다. 이태리에서 본 공방에서 제작된 패턴, 봉재 퀄리티는 물론이고, 이 치밀한 원단에서부터 압도적인 레벨을 드러내네요. 사진을 최대한 확대해서 조직감을 확인해 보셔요. 이런 원단은 보고 만지는 것만으로도 공부가 됩니다. 실루엣을 포함해 모든 요소가 하이엔드를 가리키고 있는 만큼, 기품있는 리조트 룩은 물론이거니와 출근 룩의 자켓 이너로 활용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더운 여름 자켓을 입어야하는 분들에게 반가운 이너가 되겠습니다. 순백색의 컬러감에도 매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내부 택에 보조단추 역시 남아있습니다. 사르토리아의 감도로 권해드리는 한 점입니다. 표기 사이즈 48, 국내 100 추천합니다. 어깨 44 가슴 51 총장 70 편하게 문의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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