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s 일본 엔틱 칠보 공예 컬러 나비 뱅글

1970년대 일본의 수공예 브랜드 요네자와에서 제작된 핸드메이드 빈티지 칠보 뱅글 황동 바디 위에 금속선으로 무늬를 잡고 유리질 에나멜을 채운 뒤 고온에서 소성하는 정통 칠보 기법으로 완성되었으며, 당시에는 유럽과 북미로의 수출을 위해 소량만 제작된 라인의 뱅글이랍니다. 중앙에는 결이 느껴지는 푸른 빛의 나비가 입체적으로 자리잡고, 양옆에는 꽃송이와 나비가 하트 프레임 안에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어 몽환적이며, 시선을 끄는 디테일이에요. 두 줄로 흐르는 골드 라인과 볼드한 쉐잎 덕분에 하나만 착용해도 확실한 포인트가 되어주며, 스프링 타입 구조라 가볍게 벌려 착용할 수 있어 간편하면서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수작업으로 제작된 70년대 빈티지 특유의 감성과 지금은 쉽게 만나기 어려운 희소성까지 갖춘, 소장 가치가 있는 팔찌에요. 소재 특성 상의 미세한 변색, 세월감은 있으나 눈에 띄는 큰 상처 없이 좋은 상태 유지 size: 조절 가능, 기본 안쪽 둘레) 가로6.5cm x 세로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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