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로의 코튼린넨 플래이드 워크셔츠 입니다. 샵을 시작했을때부터 폴로의 워크셔츠는 제가 제일 주력으로 밀었던 제품이었죠. 제가 그만큼 좋아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여러 워크셔츠들은 가져보고, 팔아보고 했었는데요, 이 놈은 제가 팔았던 셔츠들중에서도 꽤나 예쁜 녀석이네요. 우선 코튼/린넨의 혼방으로 쾌적한 착용감과 시원한 터치감이 예술입니다. 그리고 단순히 체크패턴이 아닌 수채화 물감이 물에 퍼지듯 표현된 패턴은 요즘같은 계절감에 너무 잘 어울리고 아름답습니다. 워크셔츠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두개의 포켓과 자개로 만들어진 캣아이 단추, 그리고 내구성을 강화하는 트리플 스티치의 사양, 사진엔 나오지 않았지만 밑단의 가라칸 디테일까지 모든 워크셔츠의 디테일을 가진 멋진 셔츠 한점입니다. 표기 XXL 어깨 50 가슴 67.5 소매 68 기장 82 . . . . Price: 9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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